천생산 등산(천생산성 산림욕장 안에 위치한 출렁다리)
등산경로
천생산성 산림욕장주차장-좌측출렁다리건넘-99계단-십장생 조각공원-대피소(천생산성방향)-초정-통신바위,천생산성(내성),정상(미득암)방향으로 등산-거북바위-천생산성(내성),정상(미득암)방향-철제계단오름-정상(미득암)-헬기착륙장-장천,통신바위방향-통신바위도착
등산소요시간 2시간
하산경로
통신바위-천생산성(북문,동문)-정상(미득암)-초정-대피소-음수대-체력단련장-출렁다리옆지나-천생산성산림욕장주차장
하산소요시간 1시간
대피소 방향으로 우회전
초정방향으로 우회전
정상(미득암)방향으로 직진
거북바위
정상부로 오르는 길에 있는 스테인레스 계단
2004년 등산로 스테인레스계단이 준공되었습니다.
계단쪽에서 바라본 천룡사와 천생산 산림욕장 진입로
미득암(위사진에서 최고높은 곳에 바위)
정상 서쪽에 불쑥 튀어나온 큰 바위인 미득암(米得岩)은 사자가 하늘을 우러러 포효하는 상을 지니고 있다. 천생산을 앙천상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 임진왜란 당시 난공불락의 성을 공략하기 위해 왜군이 산기슭에 큰 연못을 파 성안의 물을 마르게 했다. 이에 의병장 곽재우는 미득암 바위에 백마를 세워두고 쌀을 주르르 부어 말을 씻는 시늉을 했다. 이를 본 왜군은 산성에 물이 많은 것으로 생각하고 물러갔다고 한다. 쌀의 덕을 보았다 하여 '미덕암'이라고도 불린다.
정상에서 바라본 금오산과 시가지 전경
미득암에서 통신바위쪽으로 본 풍경
꼭 병풍과 같다하여 병풍바위라고도 합니다.
천생산 유래석과 제단
헬기장(우측바위로 되어있는 곳이 미득암(정상)입니다.)
미득암 정상의 등산객 모습
천생산성
천생산성과 배수로
중간에 배수로로 물이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산성아래를 내려다 보면 낭떠리지 입니다. 역시 천혜의 요세로 불릴만 합니다.
통신바위쪽에서 바라본 4공단 전경
천생산은 구미공단 동쪽에 위치해 있고 낙동강을 경계로 금오산과 대칭해 있다. 구미쪽에서 보면 마치 함지박을 엎어놓은 모양이라 하여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방티산"이란 이름이 더욱 친숙하다.
동쪽면에서 보면 하늘 천(天)자 모양이고 하늘이 낳은 산이라 하여 천생산(天生山)이라 부르지만 더러는 산 정상부가 한 일(一)자 모양으로 생겨 일자봉이라 부르기도 하며 병풍을 둘러친 것같다 하여 "병풍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장천면 일대에서는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산성을 쌓았다는 전설로 인해 "혁거산"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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