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샛강생태공원 찾아가는 방법:
구미 시내방향에서 구미교를 건너 지산삼거리를 지나 선산방향(33번국도)으로 직진후 위이정표(사진)가 나오는 곳(지산동사무소또는 구미시보건소가기전)에서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연근채취와 낚시하는 강태공을 볼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낚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시면서 사진찍고 관찰하시면 둘러보시는데 40분가량 소요됩니다.
주차장옆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샛강생태공원전경.
샛강생태공원조성지의 반대쪽에 위치한 연꽃군락지모습
생태공원진입로
진입로는 비포장상태로 되어 있으며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없습니다.
연꽃을 보기에 좋은 시간대는 개화를 시작하는 오전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백련과 줄군락지
바람이 불 때마다 이파리가 들썩거리고 꽃대가 흔들리는 모습은 환상적이며 연꽃이 첫 꽃대를 밀어올리는 시기는 6월 하순. 9월말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이 피고 진다. 꽃이 가장 크고, 개화 기간도 긴 편이다. 절정기는 8월말쯤이다.
관찰대
새끼물오리나 왜가리,백로등 운이 좋으면 철새를 관찰가능합니다.
곧 꽃을 피우려는 연꽃봉우리
요즘 웰빙생활이 추구되는 추세라 매스컴에서 연잎으로 칼국수를 만들고, 꽃으로는 연차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만개한 연꽃
연꽃이 지고 난 뒤 생기는 열매인 연실(蓮實).
집안을 치장하는 데 사용하거나 염주, 목걸이 등 장신구나 한약재로도 사용함.
횡단목교
횡단목교를 건너면 연군락지의 반대편으로 주차장방향으로 관람하시면 됩니다.
횡단목교에서 바라본 생태공원전경
이곳을 구경하시고 인근에 위치한 공동어시장 반대편 산위에 지어진 정자 구미정에 가시면 구미시가지를 조망가능하며 야간에는 야경이 좋습니다.
(단 야간조명이 없는 관계로 후레쉬는 꼭 지참요망)
예전에는 연꽃군락지 반대편에 낚시하는 강태공이 많았습니다.
아직 샛강생태공원 조성이 완료되지 않아 주변편의시설이 없지만 진입로확장공사나 편의시설이 갖춰지면 가족들의 산책코스로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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