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채석강,적벽강,직소폭포,새만금방조제전시관)

변산반도 격포지구에 위치한 채석강

 

채석강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풍류를 즐기다 강물에 비춰진 달그림자를 보고 그 달을 잡으려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 지형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채석강은 2007년 1월부로 국립공원입장료가 폐지되어 입장료가 없으나 주차료4천원 징수하고 있습니다.

관광팁:고사포해수욕장방향에서 하섬정망대를 지나 적벽강과 수성당을 관람후 채석강을 마지막으로 관람하면 해안도로로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으며 주차료 4천원도 안내고 무료로 관람가능합니다.

 

채석강은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하는데 흔히 강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바닷가의 절벽을 말합니다.

사진에서 처럼 채석강위의 전망대의 모습이 장관이었으나 현재는 올라갈수 없다고 합니다.

채석강의 경치를   보기 좋게 관람하는 방법은 산쪽으로 채석강가는 쪽이라고 적힌곳으로 올라간후 채석강쪽으로 내려온후 채석강을 본후 해변으로 오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관람팁: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가 크므로 썰물때을 잘맞춰오셔야지 채석강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물때를 잘못맞춰오시면 바닷물에 잠긴모습이며 관람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바닷물이 빠진후에 바위를 걸어야 함으로 운동화가 좋으며 주의를 기울여야 낙상을 방지할수 있습니다.(저도 관람후 바위에 넘어져서 멍들고 옷이 망가졌습니다.)

적벽강

중국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풍류를 즐겼다는 적벽강과 우샤하여 그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적벽강은 채석강과 마주 보이는 해안선 끝 지점에 위치한 해안 절벽 일대를 일컫는데 이름 그래도 붉은색 암반과 졀벽으로 해안선이 이루어져 있어 사자바위를 비롯한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적벽강은 입장료 주차료가 없습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나오는 하섬이 보이는 전망대

매월 음력1일과 15일 사리 무렵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면서 하섬까지 걸어갈수 있습니다.

직소폭포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모인 저수지전경

직소폭포

 

직소폭포로 최단거리로 오기위해서는 내변산탐방지원센터로 오시면 됩니다.

주차료 입장료 없음.(왕복2시간 이내 소요)

변산8경중 2경에 해당하는 높이 30미터폭포로 이곳 폭포수의 모습이 장관을 이룸.

이곳의 수량이 많고 맑아 아주 경치가 좋습니다.

변산반도에 오시면 꼭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폭포소리에 산행중의 땀과 피로가 풀리는 듯 합니다.

직접 보시면 직소폭포의 엄청난 규모와 수량에 놀라실듯...

석불산 영상랜드

 

불멸의 이순신과 영화 왕의 남자가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입장료 주차료 무료입니다.

문경촬영장보다 더 볼것이 없고 규모가 작습니다.

일본인 거주지역인 왜관거리의 모습.

오사카성을 촬영하기위해 지어�다고 합니다.

1층에 불멸의 이순신의 소품과 영상이 상영중입니다.

촬영장 전경

좌측으로는 임진왜란당시 선조를 의주까지 극진히 호위하였던 고희장군의 사당 효충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위쪽으로는 솔밭밑에서 쉴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전시관

 

입장료가 무료 이며 1층은 전시공간이며 2층은 망원경로 방조제를 무료로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음.

새만금 방조제 전경

 

이곳인근에서 먹거리는 바지락 죽을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썰물때에는 바지락을 캐는 모습을 볼수 있음.

전시관 뒤쪽의 조경공간모습.

 

예전에 부안에 방문했을때는 방폐장반대 현수막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30번국도가 확장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여전히 낙후되어 있는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