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여행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오산

산의동쪽 인동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것처럼 보여 와불산 또는 거인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입장료는 2008년부로 폐지되었음. 주차료는 일반승용차 기준 1500원이다.

금오산의 가장큰매력은 금오지유선장(오리배,보트),금오랜드의 실내스케이트장과 겨울에는 눈썰매장,케이블카,대혜폭포,도선굴등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많다.

금오산으로 가는 길은 두가지 인데

첫째 시내에서 금오산사거리에서 직진해서 오는 방법이 있으며 길이 무난해 오기 쉽다.

둘째 위사진처럼 형곡동 형곡중학교 뒤길로 오는 방법이 있다. 이길의 매력은 야간에는 형곡동의 야경을 감상할수 있다.

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원과 형곡동 전경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른쪽으로 채미정이 보인다.

불법주차시 10만원의 과태료 부과됨.

야은 길재선생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선 영조때 건립된 정자이다.

구미에 사시는 분들은 거의 소풍을 이곳으로 와서 채미정 다리아래에서 가재와 다슬기를 잡았던 기억이 있을듯...

채미정을 지나 예전에 금오산 관광호텔쪽으로 가기위해 있던 흔들다리......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편도3000원 왕복4500원

케이블카 탑승장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다보면 보이는 돌탑.

금오산성의 성곽문.

겨울의 금오산성 전경(겨울엔 꼭 아이젠을 착용하고 등산가능)

해운사에서 바라본 도선굴 전경

올해는 유난히 가물어 폭포에 거의 물이 말라 이끼가 보일 정도였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겨울 대혜폭포의 빙벽.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라는 별명도 있음.

도선굴 오르기전 위치에서 촬영한 명금폭포

정상바로 아래에 위치한 약사암으로 통하는 길에 있는 동국제일문

약사암에 있는 종각사진.

가을에 단풍이 절정일때 경치가 좋으며 겨울 설경도 좋음.

정상 바로아래에 위치한 헬기장에서 찍은 금오산 정상부 모습

올해는 날씨가 가뭄이라서 그리 단풍이 아름답지 않다.

해발 976미터의 금오산 정상 현월봉

초생달이 걸려있는 듯한 모습을 보고지은 현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