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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스크랩] 횡성 폭우속에서

by 순보임 2006. 9. 2.

2박3일동안의 500m폭우속의 횡성팬션(전국에서 강수량이 최고였음.)

tv에서는 온통 폭우관련 속보방송.

3일동안 햇볕을 보지못해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지 못했다.



2층 옥탑방에서 별을 세어보려 했으나 빗소리만 요란함.

숙박후 하루가 지난뒤사진.와인이 몇병없어진 진열대

비오는 날에는 막걸리에 전부쳐먹어야 하는데 어울리지않는 와인 마심.



비오는 날 할일이 없어 클레이사격장에서

허공에 폼잡고 있는 임선수.

다행이 내기에서 2등함....흐믓....

점심무렵 출발했으나 비구경만 하구 5시쯤도착.

강원참숯에서 찜질하고 한우먹으려 했으나 6시에 폐장한다고함.

눈물을 머금고 숯구경만함.

비오는 밤의 야경.
다음 여행은 비오는 날은 피해야 할듯

폭우중이라 할수있는 것들이 너무없슴

집으로 오는중 친구전화 미친놈이란 소리들음.

여행가서 3일내내 비온 기억은 없었던것 같네....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다들 즐거운 여행 계획세우며 지내길....

 

출처 : 구미 스키 & 스노우보드
글쓴이 : 임보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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