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를 켜 놓았지만 계곡사이의 협곡이 좁아 신호를 잘 잡지 못해서 아래 데이터 밖에 저장되지 않았습니다.
출발지
[S] Pagsanjan-Cavinti Rd, 패그산잔 필리핀 위치 [구글지도] [다음지도]
도착지
[E] Pagsanjan-Cavinti Rd, 패그산잔 필리핀 위치 [구글지도] [다음지도]
거리 : 1.19 km
시간 : 0시간 8분 45초 (2012-05-25 14:11:47 ~ 2012-05-25 14:18:02)
평균 속도 : 8.16 km/h
팍상한 폭포 가기전 출발지점에서 바라본 팍상한 계곡
앞 뒤로 2명의 보트맨들이 타고 중간에 2명의 관광객이 타게 됩니다.
계곡이 좁아지기 전까지는 모터가 달린 방카(보트)가 굴비 매달듯이 방카를 줄로 이어서 끌고 갑니다.
필리핀현지에서 치안사항이 좋지 않아서 총기를 소지한 경비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팍상한 계곡에서 물놀이 중인 현지인.
인위적으로 돌을 쌓아놓아 좌측 물길이 방카가 상류로 올라가는 수로
우측이 하류로 방카가 내려오는 수로 입니다.
좌 우로 울창한 삼림이 팍상한 계곡을 애워 싸고 있습니다.
2명의 보트맨들은 보통 가족관계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보트맨들이 방카를 세워두고 잠시 쉬어 가는중..
내려오는 방카를 피해 주기도 하구...
수량이 적어 지거나 바위가 나타나면 내려서 방카를 끌어서 이동 시킵니다.
방카 중간에 2명의 관광객이 앉게 되는데 균형을 잘 잡지 않으면 금세라도 배가 기울어 빠질 것만 같은 아슬아슬함이 묘미이다.
균형을 잘 못잡으면 보트맨들이 센타,중간에 라고 외친다...
현지인들 휴식공간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어른들도 쉬고 있는중...
우리나라 계곡에 설치된 평상과 거의 흡사한 휴식공간.
팍상한 폭포 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웅장한 원시림은 태고 적부터 간직해 온 거칠고도 신비스런 풍광을 고스란히 내보여 준다.
위사진에서 좌측 간이천막이 보이는 곳이 휴게소인데 이곳에서 보트맨들이 닭다리에 콜라를 사달라고 하는군요..
휴게소옆에는 물이 흐르는 폭포가 있습니다.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는 작은 폭포.
수량이 적고 바위등이 있는 곳은 위 사진과 같이 쇠파이프 기둥위로 방카를 밀고 상류로 올라 갑니다.
이름모를 작은 폭포.
저기 보이는 곳이 목적지인 팍상한 폭포.
폭포에 도착하면 작은 대나무뗏목배에 앉아서 팍상한 폭포밑으로 폭포수 맞으러 들어 갑니다.
마닐라 남쪽에 있는 라구나라는 마을에 가면 세계 7대 절경중의 하나인 팍상한 폭포
조성모의 뮤직 비디오 "아시나요" "지옥의 묵시룩" "플래툰"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
방카 앞뒤에서 끌어서 팍상한 계곡을 거꾸로 올라가는 보트맨 콤비의 계곡타기 및 시원스레 떨어지는 팍상한폭포 물맞기 체험.
팍상한 폭포밑 뒤쪽으로 작은 동굴이 있고 물놀이 하고 다시 대나무 뗏목배를 타고 나옵니다.
딸을 선호하는 나라여서 그런지 이 폭포수를 맞으면 딸을 낳는다는 미신이 전해져 온다.
대나무 뗏목배 를 타고 팍상한 폭포밑으로 폭포수 맞으러 고고씽...
폭포수의 수량이 우리나라 변산 내소사 직소폭포 수량보다 좀더 많은듯...
팍상한폭포 관광후 방카를 타고 하류로 내려가는 중...
팍상한 폭포 관광후 마닐라 호텔로 복귀하는 중에 먹은 부코파이(코코넛 파이)
부코파이 내부에 야자수 과육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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