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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송 주산지

by 순보임 2008. 9. 23.

 

 청송 주산지

 

구글어스 위성사진으로 본 주산지

구미에서 주산지 가는 방법은 좌측 등산카테고리에서 주왕산국립공원 가는 방법 참조하세요.

주왕산 국립공원 상의지구 주차장에서 나와 T자길에서 좌회전해서 12KM가시면 됩니다.

 알맵으로 본 주산저수지 이동경로

 

관람시간은 대략1시간가량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신후 도보로 15분가량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앞에는 매점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주차료:무료

입장료:무료

 주산저수지 안내도

 주산지가 유명하게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된 김기덕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입니다.

보통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새벽에 물안개와 함께 저수지에 투영된 왕버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강인한 생명력의 부처손

한자명인 보처수에서 유래되었으며 가뭄이나 겨울철 수분이 없을 때는 잎을 말아서 공처럼 되었다가 수분이 생기면 다시 활짝 펴집니다.실뿌리를 이용하여 흙을 얽어매어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산저수지 산책로 초입에서 바라본 주산지

 주산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번 가을에는 비가 그리 많이 오지 않아 왕버들이 뿌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산지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하였으며 길이200m,너비100m,수심8m의 아담한 저수지로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또한 저수지 속에는 수령이150년된 왕버드나무 3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매우 아름다워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산지 뚝방

 가을에 단풍이 들면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왕버들이 어떻게 오랫동안 물 속에서 살 수 있을까?

주산지 물은 봄철 농업용수로 사용되기 때문에 왕버들이 있는 곳까지 바닥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동안에 왕버들은 숨을 쉴 수가 있으며 또한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서 잔뿌리가 발달하여 영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산지 물에 투영된 왕버들 고목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전망대풍경

전망대 좌측에 왕버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보통이곳에서 사진촬영이 이루어 집니다.

 주산지옆 탐방로

 주산지 뚝방쪽에서 바라본 전경

 

 가을이라 주산지 물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주산지를 따라 탐방로에 안내표지판을 읽으시면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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