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범바위(하이원리조트에서 구미로 돌아올때)

범바위 전망대

 

하이원리조트에서 구미로 돌아올때 이정표를 안동방향으로 하고 오시면 범바위 전망대옆을 지나쳐서 오게 됩니다.

관광팁:안동으로 이정표를 해서 구미로 복귀할 경우 봉화 범바위전망대,신비의 도로,억새공원이 있으며 안동으로 접어들면 청량산도립공원을 지나쳐서 오게 됩니다. 겨울철에 인공빙벽이 있어서 청량산도립공원에서 기념촬영하기 좋습니다.이육사문화관, 도산서원,산림과학박물관,한국국학진흥원 등을 관람하시면 됩니다.

안동에 도착하시면 안동고등어 정식또는 구시장의 안동찜닭,헛제사밥을 식사하시면 됩니다.

 

바로 인근에 신비의 도로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억새공원과 원두막이 있습니다.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의 갈래 삼거리에서
명호면 삼동리를 거쳐 법전면 옥천리의 옥천터 삼거리까지
약 10.5 km에 달하는 국도 35호선 도로로 해발 600여 m의 참나무재를 넘으며
눈 아래 펼쳐지는 황우산과 소수력발전소가 있는 낙동강이
굽이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절경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은 길이다.
억새와 신비의 도로, 구름다리, 범바우 전망대, 삼동휴게소, 삼동막걸리 등이 유명하다.


범바위에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마치 안동의 하회마을과 비슷한 형태을 띠고 있습니다.

 

범바위의 유래

조선 고종때 동덕랑이셨던 송암 강영달공이 한양 500리 길을 다녀오다, 낙동강 용소 뒤편에서 그의 선조 묘소를 건너다보며 원배를 드리던중 호랑이가 덤벼들어 혼신의 힘을 다해 범을 잡으니 마을 사람들은 이후 이 바위를 범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앞산의 형국은 갈마음수형(목마른 말이 내려와 물을 마시는 형상)이며 해와 달을 상징하는 산태극 수태극 형국으로 향배하여 축원하면 소원성취 한다고 전한다.

처음 이바위는 호랑이의 형상과도 같았으나 안타깝게도 도로개설로 인해 원형이 일부 손상되고 말았다.

실제로 보시면 더욱 장관을 이룹니다.